벨벳, 아름다움에서 일상을 바꾸는 기술로 혁신을 주도하다.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힘,
그것은 정의(定義)를 넘어서는 발상(發想)에서 시작됩니다.
영도벨벳의 60년 역사와 함께 벨벳은 패션을 넘어 첨단소재로 끊임없이 변화하면 우리의 삶을 바꾸어왔습니다.
신기술,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공정혁신 등에 창조적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해서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술 기반력을 조성하겠습니다.

영도벨벳 중앙연구소 INSTITUTE OF TECHNOLOGY

영도벨벳 중앙연구소는 6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 훈련된 전문인력, 첨단시험설비 구축 등을 인정받아 2005년 기업부설연구소로 설립되었습니다.
벨벳이 가진 혁신력은 물세탁이 가능한 벨벳, LCD 러빙포, 전기자동차용 첨단소재로 기술개발을 추진한 것은 중앙연구소 인재들의 미래를 보는 역량이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벤처기업, InnoBIZ(기술혁신형기업), 소재·부품·장비전문기업 세계으로 인정받았고, 영도벨벳이 생산한 면벨벳과 폴리벨벳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벨벳 단일 품목의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에 영도벨벳 중앙연구소가 앞장서서 세계 인류의 삶의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물세탁 벨벳 WATER WASHABLE VELVET

작은 생각이 혁신이 된 [물세탁 벨벳]

20세기 이전 800년 동안 수려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최고급 섬유로 인정받았던 벨벳은 기대거나 앉았을 때 원단이 손상되는 단점에 “벨벳 옷은 모시고 다녀야 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영도벨벳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실용성을 요구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제품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어느날 양복바지 주름선이 다림질에 각이 서는 것에 착안해서 [합성섬유의 열가소성] 원리를 원단에 접목했고, 이것이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마이크로벨벳입니다. 21세기가 되는 원년인 2000년에 개발한 [물세탁 벨벳]인 마이크로 벨벳은 벨벳 제품시장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했고, 중국 경쟁사가 모방해서 따라오기까지 12년이 걸렸습니다.

LCD 러빙포 LCD RUBBING CLOTH

LCD 패널 성능을 결정하는 [LCD 러빙포]

LCD 러빙포는 액정분자를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시킬 목적으로 기판 위에 코팅된 박막을 기계적으로 러빙해서 배향막 분자를 재정렬 시키는 공정에 필요한 소재입니다. LCD 패널 제조용 러빙포의 품질은 러빙 공정의 신뢰성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따라서 LCD 패널 공정 수율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영도벨벳은 2000년대 LCD 패널 산업이 급성장할 때 일본 독점업체가 물량 공급을 독점적으로 조절했던 시기에 연구를 시작해서 2008년에 국산화에 성공했고 2010년부터 LCD 패널 제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서 한국 LCD패널 산업 고도화 및 성장에 이바지했습니다.

영도벨벳의 러빙포 제품은 파일밀도가 조밀하고 파일길이 편차와 기모각도의 변이 작아서 초고선명 화질의 TV와 모바일 제품의 일부 품목 생산에 필수 부품소재입니다. 애플사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입니다. 이는 수년간 영도벨벳 연구개발팀의 지치지 않는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벨벳 첨단소재 ADVANCE TECH TEX

전기자동차용 [벨벳첨단소재]

첨단소재산업에서 영도벨벳의 핵심역량은 입자의 단위 질량당 표면적을 나타내는 비표면적이 큰 3차원 다층구조를 가진 벨벳직조기술입니다. 일반 첨단소재는 평면구조의 재료를 적층화 과정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비해, 벨벳직조는 파일의 길이, 파일간의 밀도와 각도가 이 공정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파일사이의 공간은 큰 비표면적을 제공해서 재료의 기계적 전기적 성질을 향상시키고, 파일 길이와 높이는 적층화 과정을 생략애서 공정 단순화 및 비용절감을 제공하며, 공기를 함유하는 다층구조는 비탄성률이 높아 강한 충격에도 변형이 작습니다.

영도벨벳은 (1)미세먼지흡착벨벳, 중금속여과벨벳 등 환경 첨단소재 (2)전지전극재, 평판디스플레이 전기 방출재 등 전기 전자용 첨단소재, (3)탄성강판벨벳, 방탄벨벳 등 복합강화소재 등 3가지 사업방향으로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어제의 1등 섬유기업이 오늘은 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