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벨벳 한우물 60년… 눕지않는 털로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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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9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가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세계 유일의 벨벳 전시관 ‘영도다움’에 전시된 벨벳 제품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01년부터 벨벳 세계 1위를 지켜온 그는 “1등 섬유 기업을 넘어 첨단 소재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김동환 기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지난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2018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 10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 소재 여성 경제인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류병선 회장은 "힘든 시기, 온정의 물꼬를 트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후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